약재들을 부드럽게 가루 내어 꿀이나 찹쌀풀, 전분으로 반죽해서 일정한 크기로 빚어 만드는 것이다.

꿀알약, 찹쌀풀알약, 엑기스알약 같은 것이 있는데 흔히 꿀로 알약을 많이 만든다.

먼저 약재들을 부드럽게 가루내고 거기에 졸인 꿀을 섞어 반죽해서 일정한 크기로 알약을 빚는다.

꿀을 가마에 넣고 끓이면 거품이 생기는데 이 거품을 걷어내고 다시 몇 번 끓게 하여 졸인다. 졸인 꿀을 쓰면 잘

변질 되지 않고 굳어지지도 않는다.

풀알약은 찹쌀, 밀가루, 녹말 같은 것으로 쑨 풀을 약재 가루와 섞어서 만든다.

엑기스 알약은 약엿을 만들 수 있는 약재들을 물엿이 될 만큼 진하게 졸여서 가루 낸 약재와 섞어서 반죽하여 알약을

만드는 것이다.

알약은 달이는 약보다 원료가 적게 들고 한 번 만들어 놓으면 가지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으며 먹기도 좋은 장점이 있다.











약이되는 우리풀,꽃, 나무